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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여행지 보배섬 유꽂축제(개화 정보,섬 매력,위치정보 & 교통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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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전남 고흥의 숨은 보석 ‘보배섬’에서는 매년 유꽂축제가 열립니다. 유채꽃의 바다로 물드는 보배섬은 조용한 섬마을의 정취와 함께 화사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 보배섬 유꽂축제의 일정, 주요 볼거리, 가족·연인과 함께 가볼 만한 포인트까지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봄꽃 여행지를 찾는 분들께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드릴게요.

 

보배섬

보배섬 유꽂축제 일정 및 개화 정보

전남 고흥군 봉래면에 위치한 보배섬은 매년 4월 초부터 중순까지 유꽂(유채꽃)으로 뒤덮입니다. 2025년 보배섬 유꽂축제는 4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마을 자체가 하나의 갤러리로 변신할 예정이죠.

보배섬은 ‘고흥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해졌습니다. 유꽂 개화는 일반적으로 3월 말부터 시작되며, 4월 첫째 주가 만개 시기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사진작가들이 삼각대를 들고 몰려올 정도로 절경이 펼쳐지며,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진 노란 꽃물결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축제 운영본부는 보배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주요 포토존과 먹거리 부스는 ‘보배해안산책로’ 근처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유꽂밭 사이로 난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설치된 꽃터널과 벤치에서 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전남 봄꽃 명소로서의 보배섬 매력

보배섬은 타 지역 유채꽃 명소와 비교해 인파가 적고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입니다. 진해 군항제나 제주도 유채꽃 축제처럼 유명하진 않지만, 그만큼 혼잡하지 않고 편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숨은 명소’로 꼽힙니다. 특히 전남 고흥이라는 지역 특성상 해안과 산, 들판이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제공합니다.

보배섬의 유꽂은 일반적인 평지에 펼쳐진 것이 아니라 해안을 따라 경사진 언덕에 조성돼 있어, 위에서 내려다보면 노란 곡선이 파도처럼 펼쳐집니다. 이 독특한 지형은 다른 유채꽃 명소에선 보기 어려운 점이며, 덕분에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입니다.

또한, 보배섬 근처에는 봉래산, 나로우주센터, 고흥우주과학관 등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적합한 장소들이 다수 분포해 있습니다. 유꽂을 보고 나서 근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여행을 계획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됩니다.

 

보배섬,

위치정보 & 교통편 안내

 

1. 보배섬 위치 정보

  • 주소: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일대
  • 행정구역: 전남 고흥군 봉래면
  • 주요 지형: 해안길, 언덕, 섬마을 풍경이 어우러짐
  • 좌표(GPS): 대략 위도 34.5419 / 경도 127.1647

2. 자가용 이용 시 (가장 추천)

  • 내비게이션 검색어: "보배초등학교" 또는 "보배섬 유채꽃축제"
  • 서울 출발 기준: 약 4시간 30분 소요 (고속도로 이용)
    • 경로: [서울] → [순천완주고속도로] → [고흥 IC] → [고흥 연륙연도교] → [보배섬]
  • 주차 정보:
    • 축제 기간 중 임시 주차장 운영
    • 보배초등학교 및 마을회관 인근 주차 가능

3. 대중교통 이용 시

  • 1단계: 고흥터미널까지 이동
    •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강남) → 고흥버스터미널 (약 4시간 20분)
    • 광주, 순천, 여수 등 주요 도시에서도 버스 운영
  • 2단계: 보배섬 방면 시내버스
    • 고흥터미널 → 봉래면 → 보배섬
    • 시내버스 배차 간격이 길고, 축제 기간엔 증회 운행 예정
  • 3단계: 택시 이용 (추천)
    • 고흥터미널에서 택시 이용 시 약 25~30분 소요
    • 요금 약 2~2.5만 원 선

4. 추천 교통편 요약

  • 자가용이 가장 편리: 보배섬까지 도로 연결(연륙연도교 완료)
  • 대중교통은 택시 병행 필수: 버스 간격이 길고 노선 복잡

5. 기타 팁

  • 축제기간에는 셔틀버스 운행 여부 사전 확인 필요 (고흥군청 홈페이지 또는 축제 공식 SNS 참고)
  • 연륙연도교 덕분에 배를 타지 않고도 바로 보배섬 진입 가능
  • 도로 상태 양호, 내비게이션 안내도 정확함

가족·연인과 함께 가볼 만한 포인트

보배섬 유꽂축제는 단순히 꽃만 보는 축제가 아닙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라면, 축제장 내 ‘전통놀이 체험존’이나 ‘지역 농산물 먹거리 부스’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대상 꽃밭 미션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라 교육적 요소도 가미되어 있습니다.

연인이나 부부가 방문한다면 ‘노을길 포토존’과 ‘바다전망 벤치’는 꼭 들러야 할 포인트입니다. 해 질 무렵 꽃밭 너머로 붉게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해안길을 따라 이어지는 ‘커플 산책 코스’는 적당한 거리와 경치로 이색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봄에는 아직 저녁 공기가 차가울 수 있으니,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근처에는 소규모 카페와 지역 맛집도 있어 하루 종일 머물며 봄의 기운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현지에서 나는 유자차나 참다래 음료는 꼭 한 번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결론: 요약 및 Call to Action

2025 보배섬 유꽂축제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봄꽃 명소를 찾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붐비는 관광지를 피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전남 고흥의 보배섬으로 향해보세요. 가족, 연인 누구와 함께여도 만족할 수 있는 이곳에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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